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래프트 로렌스 (문단 편집) ==== 14권 ==== 프란에게서 지도를 약속받고 요이츠로 가기 위한 준비를 위해 다시 레노스에 들린 로렌스 일행. 프란의 소개를 받아 들린 용병 상대 상회에서 뜻밖의 [[엘사 슈팅하임]]과 그 동행 서적상 르 로와와 마주친다. 르 로와는 데바우 상회가 호로의 고향 요이츠를 포함한 북방지대를 개발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내걸고 광산 기술에 대한 '''금서'''[* 또 불타는 모래라느니 사막이라느니 하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프란과 마찬가지로 늑향 세계관 버젼의 중동으로 보인다.]를 프로아니아 왕국의 수도에서 구입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한다. 데링크 상회에서 돈을 빌려 책을 구입하는 데 동행해 달라는 것. 이렇게 되면 일정상[* 로렌스 같은 행상인들은 단순히 돌아다니면서 물건 팔고 돈 버는 게 전부가 아니라, 본토와 너무 멀어 자주 물자를 거래하기 힘든 외딴 마을들에겐 중요한 물자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로렌스 같은 떠돌이 행상인의 도착이 늦어지면 그런 마을들의 입장에선 생존이 힘들어질 정도의 문제가 된다. 상인의 입장에서도 해당 마을의 신용을 잃게 되면 해당 상로를 다른 상인에게 빼앗길 수 있다.] 도저히 호로와 요이츠까지 동행할 수 없게 되기에, 둘은 안타깝지만 수도에서 이별하기로 한다. 하지만 우연히 호로의 고향 친구 뮤리의 이름을 딴 '뮤리 용병단'이 요이츠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질투]]에 눈이 멀어''' 엘사의 응원까지 들으며 머리를 굴려본 끝에 책은 환[[어음]]을 이용한 농간으로 구입하기로 하고[* 데링크 상회의 자본과 상회간 인맥을 이용해 금서를 갖고 있다는 상회와 연관 있는 각종 상회들에 돈을 주고 일제히 해당 상회쪽에 환어음 증서를 발행하는 것으로서 상대 상회 쪽은 눈치 채지 못하면 순식간에 보유한 현금이 고갈나고 눈치챈다고 해도 어느 쪽이 농간이고 어느 쪽이 진짜 거래인지 알 수 없어 혼란을 초래한다. 이때 르 로와가 일종의 악역으로 '환어음은 제가 회수할테니 책 하나 건네달라'라는 식으로 교섭하는 것. 물론 그 증서는 다 한통속인 데링크 상회에서 발행한 것이니 돈은 한 푼도 필요없다. 이렇게 하면 르 로와쪽에서도 악역을 맡긴 해도 교섭 방법이나 거래 수단 등을 걱정할 필요도 없어진다는 것 또한 큰 장점. 여담으로 로렌스가 이 계획을 데링크 상회에 제안하자 데링크 상회는 사실 로렌스보다도 먼저 그런 방법을 떠올렸지만 자신들은 아무 지출이 없는 반면 르 로와 측이 악역을 떠맡아야 하는 일방적인 계획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질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을 꺼내지 않았다며 흔쾌히 승낙한다.] 자신은 호로와 단둘이 레스코로 향한다. 그 와중에 [[호로]]에게 '''고백 받고''', [[검열삭제]]를 시도하나 [[싸닥션]]을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